6월21일까지, 대상업체 협조 당부
광주전남지방통계청 목포출장소(소장 국영숙)는 28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2006년 기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올해로 17번째 실시하는 이번 통계조사는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부문
에 대한 고용,경영실적,사업장면적,구조변화 등 관련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함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분석자료와 서비스산업 연구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국 12만 곳 표본 사업체 중 목포지역에서는 표본사업체 1천400곳 을 대상으로 실시하며,도매업과 소매업,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담당공무원이나 임시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인터넷 조사방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지정통계인 이 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의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응답자의 성실한 응답이 요구된다며 조사대상 업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