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한 소나무 군락지 살려 나간다
우량한 소나무 군락지 살려 나간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5.25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향토 수종인 소나무 보존육성 차원으로
해남군이 우량소나무림 보존대책 5개년 계획을 세워 추진 한다

해남군은 이를 위해 5월 하순부터 7월까지 임상별로 병충해 발생
상황조사를 비롯 토양 식생,소나무의 생육상황 등 생리적 피해조사,
수간,기상에 의한 피해조사 등을 펼쳐 우량소나무림 실태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1차로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송종마을 앞 우량소나무 군락지이자
자연발생 유원지에 생육상태가 불량한 소나무에 대해 수형조절
영양제 나무주사,병해충방제,경합목과 피압목 제거 등을 실시 하는
등 우량소나무 보존사업에 들어간다

한반도 끝자락의 해안가에 상징적인 소나무를 보존시켜 주민생활
영역의 기반이 되도록 하고 자연휴양,생태관광,환경과 교육적
가치를 높혀 마음만 먹으면 찾아갈 수 있고 정서가 깃든 주민의
숲으로 보전시켜 나간다는 것,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읍 연동리 덕음산을 비롯 땅끝주변,
화산 송평마을 앞,북일 내동,충무사와 학교주변 등의 우량한 소나무
집단 분포지를 보존시킬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