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지역사회 조기정착 하도록 하기 위해
진도군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초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 결과는 외국인 여성 등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6월5일까지 마을 이장 등과 합동조사반을 편성,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체류자격에 관계없이 조사되며,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물론 국제결혼 이주자,국제결혼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성별,국적 등을 조사하다,단 90일 이하 일시 체류자는 제외된다
현재 진도군 관내 외국인 수는 국제결혼 이주자 등 160여명으로
진도군은 실태조사를 통해 앞으로 이들의 진도군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군은 외국인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수 있도록
컴퓨터,자녀글쓰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해 왔다는 것,
또 무료 건강검진,이주여성 생활요리 강좌 등 외국인 가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올 하반기 부터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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