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 주민친수 공간 활용 기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강진군 강진천변 등 4곳에 생태호수공원이 조성된다.
호수공원은 홍수조절 기능과 지역주민의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생태호수공원 조성 방안을 제시한 박준영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강진천변 등 4곳에 조성되는 생태호수공원은 3만700평으로 총 166억원을 투자되며 오는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조깅코스,생태학습장,식물섬,관찰데크 등 조경시설을 설치해 평상시에는 주민과 관광객의 친수공간으로 제공된다.
전남도는 하천저류 생태호수공원을 읍·면당 1개소 정도 확보해 홍수조절 기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키로 하고 이번 강진천 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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