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진기추>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인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전남지역은 목포,영암,신안 지역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방제전략 중 2차 저지선인 감염단지에서 3km 이내의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층 밀도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이달 15일과 16일,6월 26일과 27일
목포시 유달산,영암군,신안군 순으로 3차례 총 1,554ha를 실시한다
또 5월과 7월 중에 제주도 4,700ha를 실시 하게 된다

산림항공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동안 토종벌과 양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등산객들의 출입금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