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수리답율 80% 수준으로 향상 시킨다
전남도는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총 논면적 21만9천ha 가운데 저수지,양수장 등 수원공원으로 부터 급수가
가능한 수리답이 17만ha로 7,7%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현재 추진중인 중규모 지표수 보강개발을 조기에 완료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수리답율을 80% 수준으로 향상시켜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농촌용수 개발의 경우 농업진흥지역 내 가뭄상습 지역을 우선 개발하되 사업효과를
조기에 얻기 위해 준공 위주로 집중 투자하고 사업시행 중이라도 부분급수가
가능하도록 수원공을 우선 개발하고 있다.
저수지 축조와 배수개선 사업 등 수자원 확보가 가능한 공종부터 우선 시공해 영농기 이전 최대한 농업용수를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선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수리시설을 늘림과 동시에 새로운 용수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형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농촌용수확보 보강개발
691억원,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경지종합 정비개발 754억원,재해대비 안전영농기반
구축 1660억원 등 10개 사업에 3,105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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