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작년보다 국고 4.4% 늘어
전남도가 2014년 수질,대기,자연환경을 상․하수도 등 환경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천830억원 등 총 5천8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탄소포인트제 운영과 대불 국가산업단지 주변 먼지,악취 등 대기 오염물질 차단을 위한 완충녹지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관련분야 15개 사업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또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처리와 영농폐비닐 수거장려금 지원 등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한 8개 사업에 235억원,도립공원 탐방시설 정비, 야생 동·식물 보호사업,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순천만 생태습지 복원 등 13개 사업에 2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농어촌 생활용수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21개 사업에는 가장 많은 5천223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공동집하장 설치를 비롯해 2013년 빛공해 방지법 발효 이후 시범으로 기존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빛환경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32억원 을 국고 지원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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