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 업체 등 완도·영광·장성에 투자
식품가공 업체 등 완도·영광·장성에 투자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4.02.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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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천년수 등 5개 기업 입주 예정


식품가공과 수리시설 등 5개 기업이 영광과 장성에 투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백양천년수㈜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백양천년수(주)는 장성 북이면에 108억원을 투자해 셀레늄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약 알카리성 성분의 음용 온천수인 ‘마시는 온천수’를 생산한다.

아루이팜은 영광 백수읍에 20억원을 투자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무,당근,표고버섯 등을 사용한 오행야채스프를 생산한다.

㈜동우는 영광 군서 농공단지에 26억 원을 투자해 농업․공업용 물과 관련된 각종 수문과 가동보, 권양기, 제진기 등을 만든다.

㈜보리수는 완도 죽청 농공단지에 25억원을 투자해 전복을 가공,학교나 공장,병원 등 단체급식소에 납품해 전복의 대중화에 나선다.

㈜에이치디씨푸드는 신안 압해읍에 56억 원을 투자해 수산물가공시설을 건립,신안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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