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명 주민 식수난 해소

신안군 지도읍 선도 상수도사업이 마무리됐다.
신안군은 24일 지도읍 선도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수도사업 준공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지도읍 선도는 169세대 33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약간의 가뭄에도 심각한 식수난을 겪는 등 생활불편이 계속돼 왔었다.
상수도사업은 육지인 지도읍 태천리에서 선도까지 1.28km를 해저관로로 연결 한뒤 상수관로 14km를 매설했으며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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