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의원,3년간 매년 1억5천만원 지원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한 결과 목포해양대 컨소시엄이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주의원은“그동안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관련교수 등과 함께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여는 등 양성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특히 해양수산부의 차관부터 실무담당자까지 직접 만나 설득을 한 결과 전남에 마리나사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들어서게 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동백섬마리나와 중문마리나, 중소조선연구원, 금하네이벌텍, 푸른중공업등이 참여하는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이르면 4월부터 마리나항만 운영, 레저선박 운항, 레저선박 정비·수리 등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주영순 의원은 “고급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남지역 마리나서비스의 질적향상과 관련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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