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1천명도 함께 입당원서 제출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20일 퇴임식을 치르자 마자 민주당에 입당했다.
배씨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갖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배 부지사는 이날“좌고우면하지 않고 민주당 입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신당 출현으로 민주당과 경쟁해야 하는 시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자신의 지지자 1,000여 명과 함께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