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풍정보기술 등 5개사 협약
전남도는 18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임성훈 나주시장, (주)유풍정보기술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혁신도시에 입주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혁신도시에 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주 6개 기업과 이날 5개 기업 총 1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유풍정보기술(대표이사 최영문)은 660㎡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한다.
(주)동하테크(대표이사 문병대)는 3천300㎡ 부지에 93억원을 투자해 광주에서 본사를 이전한다.
(주)아이티맨(대표이사 신용철)은 1천155㎡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사무실을 개소한다.
(주)라인정보기술(대표이사 김준)는 1천650㎡ 부지에 25억 원을 투자해 사무실을 개소한다.
서울 소재 기업으로 한전 KDN, 삼성엔지니어링, 한양ENG 의 개인 정보화기기 유지보수 업체이며 (주)원넷뷰(대표이사 권준호)는 330㎡ 부지에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에서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평가한 전국 유일의 초광역 공동혁신도시다.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18홀의 골프장을 갖추고, 20만㎡의 중앙호수공원과 자연친화형 한옥마을을 조성하며 도시 전체를 실개천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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