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육용오리 농가에서 또 AI의심 신고
[영암]육용오리 농가에서 또 AI의심 신고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4.02.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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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내 예방적 살처분
영암군 군서면 육용오리 농가의 병성감정축에서 14일 H5형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 3km내의 닭․오리를 예방적살처분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군 덕진면 종오리 농장의 방역대내에 위치해 이동제한 조치 중이었다.

지난 13일 오후 갑작스럽게 100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이날 축산위생사업소에 신고했다.

사육규모는 14동 육용오리 2만 9천마리이다.

고병원성 AI(H5N8) 최종 판정 여부는 2일~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염지역 내(500m)에는 1곳에서 삼계 3만 7천5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내(3km)에는 닭․오리 사육농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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