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보다 3배…시군에 신청하면 선착순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와 살처분농가,역학 관련 이동제한 농가에게 사료 구매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금까지 농가당 지원 한도는 융자 3억원까지 지원했지만 조류인플루엔자로 피해를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9억원까지 3배로 확대한다.
또 사료 신규 구입과 기존 외상대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상환 조건은 2년 일시상환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피해농가는 사육 마릿수 유지 등 사료 구매자금 지원 전제조건 이행 유무에 관계 없이 시군청에 신청한 순서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 농가는 총 460여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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