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와 "봄의왈츠"촬영지로 각광 받았던 문화관광부 선정
"가고 싶은 섬 청산도"가 디지털 카메라의 앵글에 담기게 됐다

완도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가고 싶은 섬 청산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산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전국 최고의 바다낚시터와
4계절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섬 어디를 가나 황토색 짙은
돌담길과 황토길,보리밭 등 서정성을 간직한 곳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은 관광객들이 청산도를 여행하며 청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작품 규모는 400만 화소 이상으로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3점 이내이며
심사기준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작품,

또 관광객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담은 작품,청산도를 홍보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작품 등 이다

접수기간은 22일까지이며 심사발표는 25일 개별통보,완도군 홈페이지를
이용해 발표하는데 입상자의 저작권은 완도군에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