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방규제완화 대통령 표창
전남도가 안전행정부 등 5개 부처와 경제단체, 연구기관 등 13개 기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규제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방규제완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기업 현장의 규제 및 인허가 행태 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완화 추진 실적을 평가․환류함으로써 규제 개선 성과를 일선 현장에서 체감토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9개 시책 21개 세부지표로 이뤄진 평가항목은 투자 인허가 처리의 효율화 및 지역 투자기반 조성,투자유치 실적,기업 환경 개선과 기업애로 해소 실적 등 지방규제완화 성과를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불국가산단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선박블럭 제조기업 애로 해소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 건폐율 및 용적률 상향으로 기업유치 성공 △간척지 매립면허 양도․양수 시 지급보증보험증권 제출 규정 변경 개선 등 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 및 기업애로 해소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와 함께 기초자치단체로는 영광군이 대통령 표창을, 여수시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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