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 보해양조 자리에 임대 260세대 건축

목포시는 내년까지 원도심지역에 공동주택 4천800여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임대 아파트 1천981세대이며 분양은 2천830세대가 공급된다.
목포시에 따르면 용해2지구와 백련마을 택지개발사업은 오는 11월에 골드디움 5차 493세대와 골드디움 6차 325세대가 입주하고 골드클래스 7차 319세대는 내년 11월에 입주 예정이다.
남교동 구 중앙시장에 들어설 주・상・관 복합빌딩 트윈스타는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4세대가 들어선다.
산정동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내년 완료되면 1천391세대(임대 540,분양 851)가 조성된다.
또 죽교동 신안실크밸리7차 아파트는 내년 8월 완공돼 657세대가 입주한다.
상동의 우방아이유쉘아파트는 올해 1월 완공됨에 따라 168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고 있고 광신프로그래스 임대아파트는 내년 8월 완공으로 623세대가 들어선다.
이밖에 산정동 구 보해양조 부지에 라송센트럴카운티 임대아파트 265세대와 용당동 목포제일고등학교 인접부지에 건립하고 있는 애드가채움아파트 256세대는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원도심 지역에 쾌적하고 청결한 중・소규모 아파트는 원도심 정주인구를 유입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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