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중소기업 편리 기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목포에 지부를 개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중앙회 목포지부는 공제기금 등 업무처리를 위해 광주까지 왕래가 힘든 전남 서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편의 제고와 중소기업 서비스 활동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목포지부는 중소기업공제기금과 보증공제,노란우산공제,손해공제 등 중소기업의 사업 비용 감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업무를 맡게 된다.
신임 고인석 목포지부장은 “목포권역 및 인근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부여된 기존 업무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다니면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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