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천명 다녀가,제주항로도 늘어

이번 설 연휴동안 서남해안 뱃길을 이용한 귀성객들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6만6천명이 여객선 등 이용 서남해 섬고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만897명 증가했다.
이용객이 많은 항로는 목포-제주 1만704명(전년대비 80%증가),목포-비금,도초,흑산 14,518명(전년대비 21%증가),목포-암태 12,439명(전년대비 17% 증가) 순으로 명절연휴 기간 중 해상 기상이 좋고 주말과 연계돼 귀성객과 함께 뱃길이용 관광객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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