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사례관리 사업 등 1년간 추진
전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국비 107억원과 지방비 33억 원 총 140억원을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소외 조손가정 사례관리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등 계속사업 52개 사업과 올해 신규 공모로 선정된 ‘아동․청소년 꿈 키움’ 등 3개 사업 총 55개 사업에 14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1천500여 개를 창출하고 소외아동, 다문화가정,노인,장애인,여성 등 2만1천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의료,복지,문화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오는 2월부터 지급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전남도가 고령사회 노인 욕구에 부응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발달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노인건강’ 사업과 ‘아동․청소년 꿈 키움’ 사업, ‘아동․청소년 방과후 스포츠 활동’ 사업 3개 사업이 올해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이달 중순께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 안내와 이용자 모집,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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