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부흥·신흥선거구로...목포 도의원선거구 5곳으로 늘어

목포시의회 배종범의장이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배의장은 지난 28일 국회 정개특위에서 여야간 합의로 6․4 지방선거의 지방의원 정수를 조정하면서 목포에 도의원이 현재 4명에서 5명으로 1명 늘어나 신설 선거구에 출마한다.
목포의 경우 그동안 옥암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목포 제4선거구(부흥․신흥․옥암․부주․삼향동:69,904명)를 분리해 부흥동(13,581명)과 신흥동(18,779명)을 한 선거구로 조정됐다.
또 부주동(19,656명),옥암동(11,596명),삼향동(6,292명)이 또다른 선거구로 분리됐다.
따라서 새로 생기는 부흥동, 신흥동 지역구는 현재 목포시의회 의장인 배종범 의장이 출마한다.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은 1998년 제6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당선된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목포시의회 의장직과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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