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총 150명 모집

목포시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5억8천900만원을 투입해 150명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2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1가구 1인 참여원칙이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공무원 가족은 제외대상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청년층은 주40시간, 65세미만은 주26시간,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고 시간당 5,210원을 지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분야 23개 사업으로, 청년층 9명, 장년층 71명 등 8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특화 자원활용형 및 취업지원형, 지역인프라 개선형, 생활안정 지원형 등 3개유형 10개사업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강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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