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건환경연구원 고추․마늘 등 217건 검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추,마늘 등 양념용과 상추, 깻잎 등 주로 생식하는 도내 유통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년간 시중에 유통 중인 양념용 및 생식 채소류 등 농산물 217건에 대해 엔도설판 등 213종에 대한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타 지역에서 생산된 아욱 1건에서 저독성 살균제인 프로시미돈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제외하고는 도내 유통 양념 및 생식용 농산물 모두 국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위해 기준 초과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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