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주요당직 개편

민주당이 15일 6·4지방선거에 대비해 주요당직을 개편하면서 신임 수석대변인에 전남 무안,신안출신 이윤석의원(53)을 임명했다.
무안 출신인 이 신임 수석대변인은 지난 18대·19대 총선 전남 무안·신안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이 신임 수석대변인은 특히 지난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민주당 텃밭인 무안·신안에서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었다.
특히 27세의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발탁돼 권노갑 전 의원(현 민주당 상임고문)과 인연을 갖고 있다.
이후 전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3선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1960년 전남 무안 △목포공고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학사·석사·박사) △5·6·7대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의장 △18·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