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계절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보건당국]계절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4.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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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목포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5.3명으로,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함으로써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데 따른 것.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B형으로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H1N1형 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증세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정도 지속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는 기침,재채기,대화과정에서 발산되는 호흡기 분비물 등이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전신쇠약감,인후통,코막힘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생명을 위협하는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폐질환자나 만성심장질환자,65세 이상 노인 중 미접종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발열이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 ▲기침・재채기를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릴 것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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