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성과와 전문성 중점"밝혀
전남도는 올 상반기 공로연수와 명예퇴직등으로 공석이 된 국장과 과장급 5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했다.전남도는 부서내 전보와 중앙부처와 전출입은 조직의 안정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면서 중앙과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행정부 정종문 부이사관과 김기홍 세무회계과장을 상호인사교류했고 박민수 농업기술원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최경주 연구개발국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에서 복귀한 양재승 서기관을 도립도서관장에, 2015 F1대회 준비를 위해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춘 오재선서기관을 F1대회조직위원회 기획공보부장으로, 박봉순을 F1대회지원담당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해외유학과 경제부서 근무 경력을 감안해 김신남서기관을 경제통상과장으로, 중앙․도․시군을 두루 경험한 홍영민서기관을 행정과장으로, 기술고시 출신인 박현식 서기관을 기후변화지원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청렴성과 계약업무 등 회계업무 경력이 있는 장영식서기관을 회계과장 직무대리로, 투자유치 기획와 개발 경험을 감안하여 송경일서기관과 김태일서기관을 각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국내유치부장과 개발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전남도는 교육에서 복귀한 김영희서기관을 여성가족과장에,장문성 서기관은 공석인 식품안전과장으로, 박화식서기관은 산림산업과장과 윤병선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상호 전보발령했다.
수산 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박상욱,양근석서기관을 각각 수산자원과장과 해양생물과장으로,최갑준서기관은 신설된 해조류박람회 지원단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또 공공기관 이전과 명품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경관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방길현서기관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으로,강효석서기관은 해외유학, 배유례,김범수,심남식서기관은 세종연구소,지방행정연수원 등에 교육파견했다.
승진자의 경우 농업정책과장에 조용익,친환경농업과장 위삼섭,보건한방과장 강영구,광양시 정경식,방재과장 최봉현, 전남개발공사 개발본부장 전동호, 해양수산과학원 수산기술연구부장 장용칠, 농업기술원 융합농업담당관 노관구, 교육파견 고덕일씨 등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전남도는 도로관리사업소장에 남창규,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기술과장 박혜량,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 강형석, 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안기홍, 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서재근․이춘봉, 전남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김영철,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유영걸, 전남발전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김선호, 생물산업진흥재단 행정지원실장 황인섭, 전남발전연구원 파견 변재홍, 전남개발공사 파견 박철웅 등을 4급 직위로 승진 임용하였다.
윤순홍 기후변화지원관,김 용 도의회 행정환경수석전문위원,김홍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김용철 도로관리사업소장,김종국 생명농업기술과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명창환 안전행정국장은 전보인사에 있어서는 1년 미만 근무자의 전보를 최대한 제한하고, 관련학과 및 근무경력, 업무추진 성과와 전문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승진인사는 실국장의 근무성적 평정과 투자유치,도정 역점업무 추진실적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5급이하 후속인사도 별도 인사예고를 거쳐 이달말까지 단행하기로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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