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후보로,위기의 전남농정 지적
안철수 신당 쪽 전남 도지사 출마후보로 거론 중인 이석형 전함평군수가 전남지사 출마 뜻을 밝혔다.
이 전군수는 지난 7일 화순 하니움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전남 대의원대회에서 전라남도 농업예산의 단계적인 확대를 주장하고 위기의 전남농정을 되살리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전군수는 전남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농정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적인 농정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전 군수는 위기의 농업과 전남을 살리기 위해 현재보다 높은 ‘쌀 목표가격 책정’, ‘농업지원세 신설’, ‘사료값 인하’, ‘대중국 수출시장 개척’ 등을 적극적인 대안 농정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와함께 전남 발전과 농업의 도약을 위해선 구정치와 구별되는 새정치를 바탕으로 한 전남농정의 비전 제시와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 ‘F1대회’나 ‘특정당’을 살릴 것이 아니라 ‘전남과 전남도민’을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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