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작물소득사업 내달 10일까지 접수
산림작물소득사업 내달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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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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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27종사업에 총 257억 지원

전남도는 지역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산림소득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21종,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9종 총 30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산림조합 등 생산자 단체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주체인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시행한다.

표고재배사,톱밥표고배지시설,밤나무 노령목 관리, 친환경방제장비, 작업로, 생산장비, 산림복합경영, 친환경토양개량(밤․수실류․조경수), 밤나무 대체작목 조성, 관상산림식물류 관정․생산시설 및 산림작물 생산단지 등 21종이 신청 가능하다.

또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은 임산물표준출하, 명품브랜드, 가공지원,저장 및 건조시설,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유통차량 지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산림소득사업 지원을 통해 임업 관련 지역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성공 가능한 임산물과 임업인을 발굴해 소득 증대와 함께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지원 조건 및 내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 mafra.go.kr) 또는 전남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 농정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 산림산업과(061-286-664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시설 지원을 위해 임산물의 생산 기반 규모화․현대화, 임산물의 가공․유통구조 개선 및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 등 3개 분야 27종의 사업에 총 257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2013년 대비 73억원(40%)이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역 임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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