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특화사업 연구 활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특화사업 연구 활발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4.0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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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7개 과제 3억 1천만원 지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부 ‘2014년 연구․교습어업’ 사업으로 7개 과제 3억1천만원 규모가 확정돼 활발한 연구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적으로 검증을 거쳐 기술을 보급하는 시험사업으로 매년 발굴된 과제를 2-3년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계속과제로 ‘UPOV 대비 돌김 적품종 선발(목포센터)’,‘키조개 흑진주 양식 산업화(장흥센터)’, ‘참조기 우량친어 확보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영광센터)’을 추진한다.

또 신규과제로 ‘가막만 새조개 인공종묘양식 시험(여수센터)’, ‘은연어 연중 해수양식 시험(고흥센터)’, ‘새꼬막 인공종묘 산업화 연구(강진센터)’, ‘잇바디돌김의 육상채묘(해남센터)’ 시험사업을 개시한다.

지난해에는 ‘해양미세조류 대량배양 속성배지개발(여수센터)’,‘황금송어 해수순치 양성시험(고흥센터)’,‘꼬막 인공종묘 산업화 및 중간육성단지 조성(강진센터)’, ‘돌김 이모작 양성시험(해남센터)’, ‘바위털갯지렁이 성장시험(진도센터)’ 등 8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된 특허와 기술을 어업인 현장에 이전, 산업화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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