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군지역 최대인구에 고층아파트 많아
무안군에 내년에는 소방서가 들어선다.무안군에 따르면 전남도 제9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에 무안소방서 건립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15년에는 무안소방서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군은 전남 군단위중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특히 무안읍에는 11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16개단지 25동에 2천228세대가 입주해 있는 등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무안군은 지난 2010년부터 무안군의회,무안군번영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사회단체가 소방서 건립을 건의해 왔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소방서 신축 부지를 확보하고 부지정리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5년 상반기부터 소방서 신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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