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갯벌․역사․문화 등 거점관광지 육성

전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1천1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섬․갯벌 등 자연․생태 환경과 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거점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수 경도,지리산 온천,율포 해수욕장,완도 명사십리 등 12개 관광지에 219억원을 투자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또 목포 삼학도 복원사업과 곡성 섬진강변 및 강진 월출산권 관광 명소화,신안 예술의 섬 조성 등 34개 사업에 485억원을 투자해 휴양체험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밖에 섬,갯벌,철새,습지 등 비교우위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여수 금오도 생태휴양공간,담양 녹색관광 메타길,보성 관광녹차 생태공원,화순 세량제 생태공원 등 17개 사업에 271억 원을 투자한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진도 조도 전망의 섬을 비롯 보성 비봉 공룡공원 조성에 50억원,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구례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지리산권 연계사업 등 17개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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