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 가란도지킴이 회원 12명

신안군은 지난 3일 압해읍 가란지킴이 회원 12명을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은 압해읍 가란도에서의 산나물,산약초 등 불법채취행위 감시와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압해 가란도는 지난해 5월 22일 압해읍 분매리와 잇는 275m 해상 보행교가 개통돼 하루평균 100여명의 외지인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물 불법채취 난무행위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호하는 명예감시원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