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여론조사,배용태·김삼열·이광래 순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포시장선거 민주당 후보군에서 지지도는 이상열,박홍률,홍영기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목포시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목포시내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당초 설문대상을 2천500명으로 했으나 응답자는 500명으로 응답률이 19%에 그쳤다.
하지만 응답자의 17.2%가 이상열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지난번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했었던 박홍률 전 국정원 충북지부장(6.8%),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5.6%), 배용태 현 전남도 행정부지사(5.2%),김삼열 신항만 주식회사 대표이사(2.6%), 이광래 전 목포시의회 의장(2.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또 이번 조사에서 부동층은 58.9%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를 통한 면접조사방식이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라고 밝혔다.
이밖에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2.9%,안철수 신당 11.6%, 새누리당 2.3%, 통합진보당 2.1%, 정의당 0.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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