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쯤 당락 나올 듯...한나라 강성만 후보 득표율 관심
무안ㆍ신안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오늘밤 8시까지 각 투표소별로 실시된다.무안과 신안지역 87개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늘 아침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무안 유권자는 5만377명,신안은 3만9797명으로,무안이 1만500여명이 더 많다.
밤 8시까지 투표가 끝나면 무안은 무안읍 백제고등학교에서, 신안은 목포 영흥고등학교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신안 섬지역 투표함 운송시간까지 감안하면 최종 개표는 새벽 1시를 넘길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무안ㆍ신안은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주당 김홍업,무소속 이재현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이와함께 한나라당 강성만 후보의 득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