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복,신안천사김도 포함
전남도는 19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갖고 금호피앤비화학(주) 등 수출 유공기업(개인)에 수출탑과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박준영 도지사,김봉길 광주전남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수출탑 수상기업은 총 30개사다. 금호피앤비화학(주)이 5억 달러 수출탑 받은 것을 비롯해 바르질라현대엔진(유)이 3억 달러탑, KS야나세산업(주)․(주)한맥전자가 3천만 달러탑, (주)케이푸드농업회사법인이 2천만 달러탑, (주)대창식품․(주)삼우에코․(주)이맥스아이엔시 등 3개사가 1천만 달러탑, 완도전복(주)․(주)엠티에스․(주)케이씨유 등 3개사가 500만 달러탑, (주)신안천사김 등 7개사가 300만 달러탑, (주)벌교꼬막 등 12개사가 100만 달러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에는 홍성일바르질라현대엔진(유) 대표가 산업포장을,정현택 (주)대창식품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김용덕 전남도청 주무관․이상찬 목포대학교 교수․박경운 (주)케이푸드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케이씨(주)의 임동혁 차장․최종윤 과장이 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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