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사랑, 홍익적 삶!’주제로 강의
목포시가 시민 평생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9일 오후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는 청소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면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했던 강지원 변호사를 강사를 초청해 ‘꿈, 사랑, 홍익적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강지원 변호사는 지난 1949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24년간을 변호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일하고 있으며 방송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약 5년간 재무부와 관세청에 근무했고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한 뒤 1978년 비행청소년 담당검사와 1989년 서울보호관찰소장을 맡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 청소년 수호천사로서 활동하게 됐다.
또 정치개혁과 올바른 선거를 위해 7년 동안 매니페스토 운동을 했던 그는 2012년 공정하고 바른 정치를 위해 제18대 대통령 후보로도 출마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현재 KBS라디오 시사프로 진행,성악가 데뷔, 마당극과 영화 출연, 한복 패션쇼 모델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목포시는 올해 아카데미 강좌시 김난도, 신성일, 공지영, 숀리, 서경덕,윤태익 등 굵직한 명강사를 초빙한 바 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명품 아카데미로 명실공히 시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