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진도 J 병원 임상병리사 구속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10대 미성년자 들을 성추행 한 병원 의료기사<임상병리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진도경찰서는 진도군 진도읍 J 병원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
이 모씨<40>를 성추행 협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이씨는 지난 20일 새벽1시를 전후해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p 모양<15>등 3명의 입원실에 들어가
잠자던 환자들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연령이 비슷한 미성년자 15명이 식중독
<설사> 증세로 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환자들도 추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여죄를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사고를 낸 임상병리사를 사고 다음날인 21일
해고 시켰다며 개인 일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알지도 못하고
아무런 책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진도군보건소는 J 병원 종업원이 소속병원에 입원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행위에 대한 사법당국의 처리결과와
보건복지부의 질의 회시 결과에 따라 업무처리 <행정조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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