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10개 시장군수들 참석
전남서남권 10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지역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남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목포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영암 호텔현대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태 영암군수,김철주 무안군수, 안병호 함평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정근택 해남부군수, 최성현 진도부군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해안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남권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과 서남권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등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
김호남 목포상의회장은 "동서화합과 균형발전,남해안권 개발로 해양루트를 만들고 남해안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목포~부산간 고속철 건설이 시급한데 마침 목포~보성 철도건설 사업비 200억이 국회국토위에서 통과되었기에 앞으로 그대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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