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퇴임 이후 책임논란 일 듯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F1대회가 내년에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그렇다고 오는 2015년 개최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5일 "F대회를 내년 한 해 쉬고 2015년 이후에 다시 개최하는 것에 대한 전남도의 입장"이라고 공식 밝혔다.
박지사는 "F1대회를 주관하는 FOM이 내년도 한국대회 개최시기를 4월로 요구함에 따라 대회 준비와 마케팅 활동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됐고 대회 수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최권료 협상 역시 우리의 의도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내년 대회무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6월 새로 선출되는 신임도지사가 적자논란이 계속돼 온 F1대회를 계속 개최 할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박준영 지사 역시 퇴임 이후 책임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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