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운남간척지 일대서 생산

무안에서는 요즘 게르마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자란 ‘무안 세발나물’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무안 세발나물은 운남면 간척지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갯벌속의 염분을 먹고 자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쌉쌀한 맛이 일품으로 겨울철 나물 채소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세발나물’을 겨울철의 농가 틈새 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생산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명품 브랜드로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30여 농가에서 8.2ha의 세발나물을 재배해 250톤을 생산 8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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