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 왕성한 입법 동 높은 평가
주승용 국회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이 3일 광주전남유권자연합에서 선정하는 ‘제5회 최우수의원·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최우수의원·자치단체장>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가장 돋보인 활동을 보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 받아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승용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호남 출신으로 34년 만에 국가 SOC를 총괄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도의원, 군수,시장을 거치며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경륜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SOC 예산 확보와 조기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J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기업도시
특별법>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사업추진에 가장 걸림돌이 됐던 땅 값 산정
기준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전남의 국회의원
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제시와 해법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철도사업의 경우 동일한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영남지역 사업들은 많은 예산 지원
속에 아무런 지장 없이 추진되는 반면 호남지역인 보성~임성리 구간은 예산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정부 여당으로부터 재착공의 필요성을
공감하도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전남,국토교통분야 R&D 정부지원 최하위 ▲전남 물 값 전국에서 가장
비싸 ▲광주·전남 교통사고 수준 전국 최하위 ▲전남, 65세 이상 노인인구 교통
사고 사망률 전국 1위 등 전남의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개선을 촉구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주 위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인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까지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초선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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