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나누기사업 마무리
사랑의 땔감나누기사업 마무리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12.02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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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간 1천400세대 전달


전남도가 11월 한달 동안 전 시군에서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겨울철 화목난방을 위해 장작이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아 장작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과 화목용 난방시설이 설치된 공공시설 등에 시군 공직자와 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이 직접 땔감을 나눠주는 행사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1천425세대에 5천646㎥의 땔감을 나눠줬다.

전국적으로 매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전남도에서는 유난히 빨리 찾아온 한파 때문에 화목으로 난방을 하는 이웃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말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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