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진흥원]중국서 4천800만 달러 협약
[전남문화진흥원]중국서 4천800만 달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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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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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심천서 수출상담과 기술제휴협약



이번 상담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호남지역 3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지역의 중소 IT/SW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호남권 IT/SW기업 10개 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앞세워 중국 현지 기업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전남지역은 (주)에스엠소프트웨어 등 3개 기업이 참가해 4천82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5건의 기술제휴 및 마케팅 협력 MOU를 체결했다.

특히 최근 SW 솔루션 분야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목포벤처지원센터 입주업체인 (주)아이티에스는 상해 상담회에서 현지 기업인 상해시티원신식과기유한공사(上海喜提园信息科技有限公司)와 10만 달러어치의 SW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전남의 IT선도기업인 (주)휴먼아이티솔루션은 키네틱(동작인식 센서)을 활용한 게임콘텐츠를 선보여 상담회를 찾은 현지 기업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상담을 추진했던 대다수의 현지 기업들과 기술 협력 요청, 현지 판매망 확보를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상담회가 이뤄진 지역은 중국 경제의 중심인 상해시와 하이테크 상품의 7분의 1이 생산되는 IT의 메카 심천시로 중국에서 IT/SW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며 해외 IT업계 및 투자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아시아시장의 교두보로써 중국 시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 IT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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