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 개최
세라믹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목포에 소재한 전남 세라믹산업단지의 투자 유치를 위한 총회가 목포에서 열린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이 공동 주관한 ‘2013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가 28일 13시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정종득 목포시장,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한국세라믹총협회장,오토산업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세라믹 관련 단체 및 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에는 지난 2010년에 이어 그 두 번째 자리로 국내 비산화물 세라믹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회가 열린다.
이어 세라믹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원포인트 기술지도를 위해 일본 전문가가 직접 나서 선진 세라믹기술의 실질적인 개발공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초청 강연자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야마다 토야키(Yamada Toyoaki)와 타니 에이지(Tani Eiji) 박사 등 비산화물 전문가로 이들은 반응소결 Si/SiC 다공질세라믹스 개발과 응용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내 세라믹분야 산․학․연 협의체인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셀(Cell/소모임)포럼의 추진 성과 발표와 함께 그 결과를 세라믹 산업계 전체가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부는 세라믹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수립하고 있는 ‘첨단세라믹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포럼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패널 및 현장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세라믹산업 활성화와 관련 신기술 개발 등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4명의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표창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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