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평가 결과
전남도가 올해 아동․여성폭력 방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성폭력주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정부 합동평가 결과 여성권익 증진분야 전국 1위에를 차지했다.
그동안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소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피해자 치료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보호서비스 지원과 피해자 지원시설 서비스 연계, 여성장애인 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여성 권익 증진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0월 박준영 도지사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2011년 여성 권익 증진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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