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

목포시가 주택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 ‘소규모 동네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소규모 동네 주차장은 1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도심 공한지에 조성 중이며 주차난을 해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동네 주차장 대상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 ▲인근에 공영 노외 주차장이 없는 지역 ▲주차장 조성 건의 등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 등을 하고 있다.
시가 올해 조성하는 임시 동네주차장은 7곳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 산정동 연목경로당 앞 부지와 보건소 인근 부지 등 5곳에 조성한데 이어 산정동 305-83번지(7면),석현동 815-44번지(25면)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달에 조성되는 2곳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현재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목포시가 현재까지 조성한 소규모 동네주차장은 현재 15개동 총 46곳에 1,104면이다.
이 중 원도심에는 11개동에 33곳,신도심에는 4개동에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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