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내년초 출범앞두고 대표이사 초빙
[전남복지재단]내년초 출범앞두고 대표이사 초빙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1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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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 25일부터 접수

재단법인 전남복지재단은 내년초 정식출범을 앞두고 대표이사를 공개 초빙한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 계약직으로 보수는 임용 대상자의 능력과 경력, 타 출연기관장 연봉 수준을 감안해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응시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이 없으며 행정과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규정해 문호를 크게 확대했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재단 정관의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초빙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공개초빙 공고 일정 및 자격, 평가 기준 등을 마련했다.

임용 절차는 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해 임용 후보자를 결정, 2014년 1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재단 사무실(전남도청 민원동 3층)에서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전남복지재단은 전남도에서 기본재산 182억 원을 출연해 지역 현실에 맞는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3년 11월 4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직원 모집공고 등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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