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흥미유발 체험 공간 제공
영암에 한국도자사의 일맥을 형성하고 있는 시유도기의 발상지인도기문화쎈터가 도자문화의 전당으로 새롭게 태어 난다
영암 도기문화쎈터는 폐교<구림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사용해 왔으나
본건물 경과 년수가 40여년 돼 건물 노후화에 의한 주요 부재에
결함이 광법위 하게 발생돼 긴급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상태에 있었다
영암군에 따르면 본건물이 보수 보강 개보수 공사가 재건축에 의한
비용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 돼 해체후 재건축 하기로 하고 기존터에
새롭게 재건축 공사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영암 도기문화쎈터는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는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기존토 부지면적 4,866평에 지상 3층,연면적 915평 규모로
총 사업비 50억여원을 들여 오는 11월말 완공할 목표로 추진중이다
건축물의 구조는 2,200년의 오랜 역사와 유교문화를 지니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한옥절충식 구조로서 전통한옥 중심의
랜드마크로 지역문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계획 됐다
1층에는 전시실,공방,체험실,수장고 등이 들어서고,2층에는
전시실과 다목적실,사무실 등이 들어 선다
3층에는 재일교포 하정웅 선생이 영암군에 기증한<709점>의
미술품 중 도자기류 오키나와 남만도자,일반 지역 도자가 전시될
예정이다
소득창출형 관광문화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김일태
영암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건립될 도기문화쎈터는 영암 도기의
역사성을 근거로 지역의 특수성과 풍부한 국제 감각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체험공간 이자 찾아오는
관광객들 에게는 문화를 서비스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군민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을 주게될 것 이라고 발혔다
영암 도기문화쎈터가 구림도기의 새로운 역사성을 정립하고
영암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도자문화의 전당으로 거듭나게
될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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