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인턴십·봉사활동 진행

전남도립대학교가 전남관광(주)과 관광산업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립대와 전남관광은 지난 8일‘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립대는 ‘전남의 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전남관광(주)과의 협약으로 지역 관광사업체에 필요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은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전남관광(주)과 산학협약을 통해 교육과 실습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진 전남관광(주) 사장도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관광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의 활성화, 전남도민의 복지 증진과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2013년 전국 국․공립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관광(주)은 여수 경도 CC,콘도,한옥호텔 오동재,영산재,해남땅끝호텔,울돌목 거북선 및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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