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카메라 186점,휴대폰부문 96점 출품

2013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F1대회조직위원회와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진 및 영상디자인분야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사진분야 공모전에는 일반카메라부문 186점,휴대폰카메라부문 96점이 출품됐다.
이 중 일반카메라 부문 대상은 패닝샷 촬영기법으로 F1머신의 속도감과 한국대회를 잘 표현한 홍성준 씨의 ‘이곳은 코리아 그랑프리입니다’가 차지했다.
휴대폰카메라부문 대상은 F1머신의 역주 장면을 잘 포착한 이훈호 씨의 ‘추격’이 선정됐다.
일반카메라부문 총 7개의 당선작은 30만원~150만원이, 휴대폰카메라부문 43개 작품에 대해서는 10만원~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영상디자인분야 공모전은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상은 자동차 중심의 표현이 대다수인 다른 작품에 비해 아이디어가 뛰어난 굴렁쇠팀의 ‘남자의 가슴을 뚫는 스피드, 여자의 가슴을 태우는 굉음’이 선정됐으며 총 13개 팀의 작품에 20만원에서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F1대회조직위와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된 작품들을 F1대회 홍보와 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당선작과 시상금 수령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1대회조직위 누리집(www.koreangp.kr) 및 전남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jcia.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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